서울 시민 4명 가운데 1명이 이용하는 스마트 건강관리앱 '손목닥터 9988'이 의료비 절감과 건강지표 개선에 뚜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'손목닥터 9988' 참여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, 참여자의 의료비 증가 폭이 비 참여자보다 4만5,345원 적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해 봤더니 손목닥터 9988 참여자들은 비 참여자보다 대사증후군 주요 위험 요인인 허리둘레와 혈당수치가 유의미하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특히 12개월 이상 참여한 사람은 스트레스 개선율이 48.6%로 나타났고, 우울감 점수는 26.6% 감소한 것으로 조사돼 정신적 회복 효과도 확인됐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'손목닥터 9988'을 다음 달 1일 건강관리 종합 플랫폼으로 개선하는 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일혁 (hyu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11810232969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